요즘 많은것 같은데
이번에 본 가족이
80대 후반 노부모가 치매 걸리셔서 자녀가 모시고 병원 다니고 돌보는데
그 자녀도 60대 후반.
은퇴한지 10년 넘었다 하시고 설명해도 못알아듣고 딴소리 계속 하시는게 그 자녀도 치매신것 같은데..
손주 도움이 필요해보였던. 그런데 손주한테 그 역할을 시키기는 좀 그렇죠.. 손주는 40대, 30대 일듯.
근데 자녀가 50대초반에 은퇴(회사 명퇴) 하고 10년 넘게 노부모 모시고, 노부모는 경제력이 없으시고. 어린 아이처럼 종일 돌봄이 필요하고.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