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찐 내향인인데 혼자여행 별로였어요.

계획형은 아니예요.

대충 목적지와 할일정도만 머리속애 그리고 떠나는편인데..

몇해전 수습기간후 권고사직당하고 심란해서 혼자 여행갔다왔는데(2박3일)

정말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밤이면 무서워서 얼른 숙소 들어가느라 맘급하고..

혼자밥먹고 카페가는거 아무렇지 않은데도 말이예요.

(백촌막국수 2시간 대기뚫고 수육에 막국수시켜서 혼자먹음)

계획을 세우고갔다면 좀 더 나았을지...

그뒤로 혼자여행은 한번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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