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은 얌전히 집안일수행중

더워서ㅓㅓㅓㅓ 암 것도 못해요.

너무 더위를 타서 여름내내

죽었다 깨어나면 좋겠다..를

해마다 뇌까립니다.

어느 학자분이 샤워 마지막엔 찬물로

뇌를 깨우라시기에

그거 실천중인데.  며칠 전부터

그 물이 좀 춥다ㅏㅏ 느껴져요 ㅎㅎ 가을이 가까운 걸까요?

 

작열하는 태양볕에 그렇게도 선명한 흰구름은

푸른 숲과 어울려 풍광이 너무도 아름다운

여기는 가지산도립공원 근처 랍니다.

여름 내내 인근까페순례를 하다보니

뱃살이 윽 ㅠㅠ

하여

오늘아침은 레몬티로 시작했어요.

넘쳐나는 까페덕분에 빵순이는  행복일까불행일까를

아카시아잎으로 점을 쳐보니 오늘은 불행이다...하여

오늘 하루 빵을 쉬어 봅니다.

내일은 또 으뜨케 나올려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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