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칭찬 정말 안한다는 엄마 글 읽고 써봅니다.
저도 원래 성향이 정말 칭찬을 안 하거든요.
그러다가 정말 칭찬할만 할 때만 칭찬을 했어요.
반대로 남편은 사소한 거 가지고도 칭찬을 참 많이 해줬어요. 그리고 애들 칭찬박하면 애들이 기가 안 산다고 저한테 늘 뭐라 했어요
딸 아이가 대학교 3 학년 인데
언제부턴가 뭔가 정확한 판단을 받고 싶으면 저한테 꼭 물어보더라고요.
그리고 이유 알려줬어요. 엄마가 칭찬을 함부로 하지 않는 타입이라 오히려 신뢰가 간다고.
아빠는 칭찬을 너무 자주 해줘서 신뢰가 안 간다고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