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 보면서
정말 숨이 막히네요.
엄마들이 성인인 아들 여자친구
외모품평을 한다는 것이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드네요.
이러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늙은 55세 한국남자가 14세(외모는 진짜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으로 어림) 여자를
임신시키는 지경까지
즉 남자들이 여자를 보는 관점이
완전히 외적인 면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닐까 해요.
엄마가 아들 여친을 마치 물건 고르듯 품평을 하는데
그 아들이 뭘 보고 배울까 싶어요.
진짜 여자가 여자를 물건 정도로 바라보는 시각
즉 집안의 전자제품 수준으로 보는 거죠.
여자를 최고급 사양으로 고르고 싶은데
안 되니까
짜증내고 화내고
그럭저럭 타협해서 보급형 고르면
조금이라도 고장나거나 잘못 되면
난리난리 니네 집에서 as 받아오라고 난리
진짜 여자를 집안 전자제품 수준으로 보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거죠.
주관적으로
자기 아들은 최고급이고
남의 딸은 보급형이라고 보는 관점
이런 관점으로 사람을 보는데
이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갈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