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큰 맘먹고 함 솔직히 말해보리다
남자와 여자로 태어날 확률은 1/2입니다
내가 남자로 태어난건 상대적으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들이 말하는 '젠더권력'같은거 때문이 아닙니다
울 형수는 다시 태어나도 여자로 태어나고 싶다고합니다
왜냐면 남자로 태어나면 평생 밖에서 쎄빠지게 돈벌어서 가족을 부양해야한고합니다
천성이 게을러서 놀고 먹는게 체질인 여자들도 많은가봅니다ㅠ
남자로 태어난게 왜 행운인가하면
남자는 기본적으로 대범하고 털털한 대인배들이라서
일단 맘이 편해요
이게 젤로 중요한거같네요
빈부귀천, 생노병사, 세상사... 이 모든게 맘에 달려있으니까요
이따금 여초 게시판을 둘러보면
새와 물고기가 다른거처럼 확실히 남자와 여자는 종이 다르네요
여자들은 저렇게 작은 마음 씀씀이로 도데체 어떻게 세상을 살수있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거리라
이걸 여혐이라 하면, 뭐 할수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