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의 이런 발언에 기분나쁜건 저의 자격지심때문일까요?

어릴때부터 여동생이랑 비교하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공부는 제가 더 잘했지만 월등히는 아니라 ~~  동생이 더 이쁘고 결혼도 잘하고 이번에 반포집도 갈아탔어요. 계속 제 앞에서 걔가어릴때부터 복이 많았다구 돈복이 많다고 계속 그러네요. 엄마 지인분들이랑 전화하거나 모이면 자식들 얼마나 잘사는지? 그게 주요 대화라 그런지 동생 때문에 면이 서는건지? 계속 그런말을 하는데 사실 저도 못사는건아니거든요. 서울 주요지역에 아파트도 분양받았고요. 직업도 괜찮아요. 엄마의 그런 말 들을때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껏은 그냥 표안냈는데 사실 기분이 좋지는 않아요. 제 자격지심때문인가요? 그냥 자존감 떨어지고 난 별로 인것같은 인생같아서 그만듣고싶어요. 82분들은 그런상황일때 어찌하세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