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어나보니 자녀가 외박을...

제가 1시에 잤는데 계곡에 친구들이랑 놀러간다고 간 27세 성인 직장인 자녀가 집에 안 들어왔네요. 물에는 안 들어가고 고기만 구워먹고 온댔는데 친구들이랑 놀다가 술먹고 친구집에서 자는거겠죠? 외박은 거의 안 하는 앤데..가정교육을 못 받은 애처럼 집에 말도 안 하고..

그냉 냅둬봐요? 들어오면 뭐라고 말하나..야단을 쳐야 하나 성인이니 한마디 딱 하고 멈춰야 하나.. 엄마와 사이는 별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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