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수시글 읽고
저도 밤시간이라는 이유로
한탄한번 해봅니다
특목고 아이 최종내신 5등급
왜 내신어려운 특목을 보내서ㅠ
아이가 간다고 해서 보냈는데
중학교때 전교권이던 아이
고등가서 계속 성적 곤두박질 치니
성적도 바닥 자존감도 바닥
아이는 번아웃와서 고2때 공부 손놓고
생기부도 안챙겨서
담임쌤은
수시로 교과도 학종도
인서울은 아에 못쓴다하시고
아이는 중학교때 친구들
다 좋은대학 가는데
나는 경기권 안간다
버티고
수능도 안본다
이러고 있고ㅜㅡ
그와중에 영어는 모고는
3년동안 1등급 이어서
저는 수능이라도 보자
달래고 있는데
어째야할지
고1때라도 전학시킬걸
이런 후회도 들고
진짜 괴롭네요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