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너무 그런가요?
한국 교육 시스템이 참으로 맘에 안듭니다.
큰애는 고등 국제학교에서 미국대학으로 진학을 했어요.
동생들은 싫다고 해서 한국 중고등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
공부하는 기계같고.
공부 좀만 잘 하려고만 하면 중학생(3학년)인데도 어디 가족여행 한 번 제대로 못가요.
계속 고민합니다.
이 아이들은 한국 시스템에서 키워보자 했는데
아이들 너무 힘들어 할 때마다 너무 고민되네요.
한국 교육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현재 미국 가있는 아이는
그래도 입시라고 했지만 그래도 이만큼 힘들지는 않았어요.
요즘 아이들 모습 지켜보면서 계속 갈등이 되네요....
그냥 넋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