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어머니란 생각 빼고 객관적으로
10점 만점에 -1점인 요리 솜씨라 생각 하거든요
신혼초에 시어머니가 시락국 끓였는데 시락국이
특이하기 드문데 뭔가 꼬릿한 냄새나면서
진짜 맛없었는데 남편 형제들 다 땀뻘뻘 흘리며
엄마 너무 맛있다고 가게하면 대박칠거라고
난리쳐서 표정 관리가 안됐는데 ( 남편 형제들 외식을 결혼전까진 한번도 해본적없음 회도 어머님이 집에서 대충 썰어서 주시고)
지금은 외식도 많이 해보고 했는데도
지금은 엄마가 늙어서 입맛이 변해 그렇지 엄청 요리 잘했다 하네요. 저는 단한번도 어머님 요리가 맛있었던적이 없어요. 이럴수 있나요? 추억 보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