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는 세상 착해보이고 그럴지 몰라도 집에서 어린 자식한테 냉탕 온탕 오가며 화풀더군요
그러면서 자식 만큼 나에게 온전한 사랑을 준 존재가 없다고 막 글썽 거리던데
저희 엄마도 반쯤 그랬던지라 정말 너무 싫더라고요
어린 자식이 의지할 곳이 부모밖에 없으니 밀어내도 또 와서 엄마 얼굴 기색을 살피는 건데 인생 처음 특별 대우 받아서 너무 좋다면서 그걸 보답을 해줘야지 자식한테 자기 부모한테 못 받은 사랑과 관용을 바라더라고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8. 14 14:14
밖에서는 세상 착해보이고 그럴지 몰라도 집에서 어린 자식한테 냉탕 온탕 오가며 화풀더군요
그러면서 자식 만큼 나에게 온전한 사랑을 준 존재가 없다고 막 글썽 거리던데
저희 엄마도 반쯤 그랬던지라 정말 너무 싫더라고요
어린 자식이 의지할 곳이 부모밖에 없으니 밀어내도 또 와서 엄마 얼굴 기색을 살피는 건데 인생 처음 특별 대우 받아서 너무 좋다면서 그걸 보답을 해줘야지 자식한테 자기 부모한테 못 받은 사랑과 관용을 바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