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동의는 못하겠지만 정숙이 엄청난 매력인가봐요
남자들에게.
제가보기엔 여러모로 너무 평범해서 정말 아리송한데...
아무튼 상철도 정숙이 끌리는거같지만
장거리+ 모두에게 친절 을 보고 아닌것 같다고 생각하고
소소하게 안정적인 같은 내향인 옥순으로 결정하죠
사실 저는 그 내향인끼리의 조용하고 소소함을 좋아해서
선택이 너무 좋았는데,
이번화를 보니 상철은 정숙이 눈에보이면 그렇게 매력있나봐요. 사실 그렇더라도 또 갈등된다는 말을 내뱉고야마는 것에서 제마음속에서 이미떠났지만,
현실적으로 누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건 아닌것 같아서 다른사람을 만날때 라는 상황이
우리삶에서도 존재하잖아요
그런데 좋아한다는것 알잖아요
그사람하고 이야기만해도 좋고, 한이야기가 계속 떠오르고. 그런마음을 막는게 가능할까요?
현실엔 최선은 내게오지않아서 차선과 결혼한분들도 많겠죠?
그러고보면 마음을 접는것도 대단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