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일본 며느리 들어온 집인데요

김장 없고 전화 안부 안시키고 

만나서 식사는 외식. 자주 안만나요.

자식은 낳든 말든 자기네 자유

둘이 잘 살기만 바래요.

아이도 예의바르고  할말도 잘하고

내 자식과 잘 사니 예쁩니다.

전 성격이 원래 이런 편이라

하나 불만 없어요. 나중에 일본  장기간 거주 할건데 그것도 본인들 미래이니 알아서 해라합니다. 

도와줄 일은 물심양면  도와줍니다.

한국말도 잘하고

반듯한 아이라  우리 아들이 복이 많구나

생각해요.

 

국적으로든 어떤거로든 

제 아들의 평생친구를 

억지로 뭘 시킬생각 하나도 없고

실제로도 안합니다.

 

세상 일은 내가 아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제가 잘한다기보단

이렇게 하는게 정상이라 생각해서 하는거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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