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연녹색 수의 입고 '머그샷'…모든 식사 '거부 중'
김건희 여사가 13일 서울남부구치소 일반수용실 입소를 완료했다. 수용번호는 4398번을 받았다 (중략)
전직 대통령 부인이라는 신분과 구치소 내 사고 등 우려로 독방에 배정됐다. 내의·수건·칫솔·식판·플라스틱 수저 등 기본 물품이 제공됐다. 독거실은 약 6.56㎡ (1.9평) 규모로 전해졌다. 방 안에는 접이식 매트리스와 담요, 관물대, TV, 책상 겸 밥상, 세면대, 변기 등이 구비됐다. (중략)
변호인 접견은 일과 시간 중 수시로 할 수 있고,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루 1시간 이내 운동이 가능하다. 목욕은 공동 목욕시설을 이용하되 다른 수용자와 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김 여사 구속 후 첫 출석 조사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특검팀은 14일 오전 10시 김 여사를 종로구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김 여사 측은 특검팀의 출석 요청에 응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후략)
출처 : 한국경제신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70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