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아파트월세 글쓴 사람인데요

어제 아파트월세 깎아달라던 분과

거래 안하고 싶다는 글 올렸는데요

 

예상대로 그냥 안깎고 계약하고싶다고 부동산  통해서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렸어요

그분과는 계악 안했으면 좋겠다고요..

 

이유를 물으시길래 간단히 어제 글 대로 말씀드렸구요

근데 부동산분이 갑자기 확 신경질적으로 저를 대하시네요

 

집  내놓은거 맞는거죠? 

그런식으로 하면 일 못한다며..

좀 버럭 버럭 하시네요

저한테 성질을..

 

마지막 전화 끊을때는

저쪽엔 알아서 잘 얘기해달라 잘부탁드린다는 제 마무리 인사에

아무 대꾸도 없이 전화를 훅 끊으시더라고요;;

 

 

 

 

계약하는 줄 알았는데

다 된  밥에 제가 코빠뜨린격이 되었으니

성질이 난걸까요?

 

근데 그럴수는 있다쳐도

저런식으로 인사도안받은채  전화 끊고 그러는건 좀 너무한듯  싶은데..

 

암튼 제가 말주변이 많이 부족한건지

잘 이야기한다고 한건데  일이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기분이 조금 찜찜한데

계약 거절한거는 후회되진 않아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