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부터 밥 챙겨주는 냥이가 생겼어요. 너무 똘똘한게 처음에 우연히 챙겨주게 되었고 두번째는 일부러 만났던 시간에 맞춰 돌아다니다가 만났거든요.근데 그 냥이가 기다리고 있었다는 느낌? 첫번째 궁금한 건 누가 챙겨주는 사람이 있나? 왜냐면 귀가 커팅이 되어 있어요. 완전 아기는 아니고 ~두번째 궁금한 건 이제 3일 정도 되었는데 쭉 챙겨주다가 다다음주 3일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 못챙겨주면 그 다음부터는 안올까요? 그게 제일 걱정이라 ㅜㅜ 대화가 되면 3일 뒤에 다시 만나자 할텐데 ..기다리다가 다시는 안올까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