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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5년 내내 광복절 특사 한단번도 안하셨어요.
지금 조국 대표 사면으로 안해주면 지지율 폭락이다
광복절은 특별사면이 당연한듯 말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이제 임기 시작한지 두달밖에 안된 대통령에게 너도 나도 사면 요청하는거 솔직히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니만큼, 이재명 대통령이 결정하면 사면에 대해서 구구절절 반대할 생각없어요.
하지만, 이번 특사에 대해서 너무 당연한거라는 식으로 말하지는 않았음 좋겠어요.
이게 무슨 대통령에게 부담이 되냐고 묻는 분들도 계시던데,
윤석열이 지난 3년간 자기네 쪽만 바라보고 정치하니 어땠나요? 힘들었잖아요.
맘에 들든, 안들던 우리나라 대통령인데, 자기 지지자만 바라보고 정치하는 대통령 정말 끔찍하지않았나요?
이재명 대통령도 마찬가지에요.
우리 대통령이지만, 그게 딱 우리진영만의 대통령이 아니잖아요.
극우도 우리나라 국민이에요. 그 사람들 극우니까 무시하고 함부로 하면 되요?
문재인 대통령은 5월에 임기 시작하고 그해 광복절 사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었어요.
이재명 대통령은 6월에 임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지금 민생사면 + 정치사면까지 진행하는거면 대통령에게 부담되는건 맞아요.
갈라치기라 할까봐 적는데요.
문재인 대통령때와 비교하려고 하는거지, 문재인 대통령 욕하는거 아니니까 곡해는 마시구요.
그때는 안되는게, 지금은 당연하면 좀 그렇잖아요.
지지율 떨어지는게 별일 아닌것처럼 여기시는 분들을 보니 진자 이재명 대통령 불쌍해지려고해요.
임기초반에 동력 떨어지면 대통령만 힘들어지는게 아니라, 개혁을 해야하는 우리나라도 힘들어지는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