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딸 결혼시키고 오늘 근교 팬션으로 남편과 둘이서 여행왔어요.
제가 예약하라고 링크보낸 방은 싼 방이였는데 들어오니 풀빌라인거예요. 그리고 짐 가져온다고 나갔다와서
작은 귀걸이를 주며 나랑 결혼해줄래? 하는데
감동받았어요.(자랑입니다 ㅎ) 그 옛날 프로포즈 없었거든요.
결혼해줄래?가 결혼 잘 유지하자라고 들리고
작은 귀걸이는 20대 패션쥬얼리같지만
남편과 그 동안 잘 살아왔구나 싶어 감동이예요^^
작성자: 남편자랑
작성일: 2025. 08. 10 19:54
어제 딸 결혼시키고 오늘 근교 팬션으로 남편과 둘이서 여행왔어요.
제가 예약하라고 링크보낸 방은 싼 방이였는데 들어오니 풀빌라인거예요. 그리고 짐 가져온다고 나갔다와서
작은 귀걸이를 주며 나랑 결혼해줄래? 하는데
감동받았어요.(자랑입니다 ㅎ) 그 옛날 프로포즈 없었거든요.
결혼해줄래?가 결혼 잘 유지하자라고 들리고
작은 귀걸이는 20대 패션쥬얼리같지만
남편과 그 동안 잘 살아왔구나 싶어 감동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