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에요
아이둘 남편있지만 사이가 그다지좋지는 않고
그냥 평범한 사이구요..
인복이 없는건 알겠는데
나이들어서 모임에 들어가서
성격 무난하고 좋다고 하고 그 모임에서 잘지내다가도 갑자기 모든 인연들이
한꺼번에 꼬이거나 멀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더이상 예전같은 포지션으로 그모임에 어울리기에 어려워지고 그대로 그 모임과 멀어지게되는
일들이 반복되네요..
뭔가 안보이는 법칙처럼..의지와 상관없이
이렇게 되는게 몇번 반복되니..
인생이..뭔가 싶고...인복 없이 타고난 사람은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 인복없는 쪽으로
운명이 흐르나..싶어서 힘이 안나네요..
너는 그냥 외로워라외로워라 하는것만 같아요..
이런 경우들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