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뉴욕여행 한달, 미국이 넘사벽으로 좋은거 하나

부러운거 하나 있어요

다양성, 자유, 개인을 인정해주는 것. 

 

뭘 입어도, 무슨 짓을 해도,

남에게 피해를 안주면 냅둔다는 것.

미친 짓을 해도 피해만 안주면 별 관심 없다는 것. 

 

거리에 홈리스, 이상한 사람들 있어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섞여 살고 있음. 

 

뉴욕에 82쿡이 있었으면, 

이상하게 입었다는 글,

이상한 사람 봤다는 글, 

하루에 100개 넘게 올라올거예요. 

거기선 아무 일도 아닌데 말이죠. 

 

또, 장애인도 대중교통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이 버스 타는 것 보셨어요?

뉴욕엔 많아요. 하와이도, 뱅쿠버도 많았어요. 

 

(30년 전 뱅쿠버에서 휠체어 탄 장애인이 

운전기사 도움으로 버스 타는거 보고 놀랐음.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죠)

 

이런건 우리나라에서는 100년이 지나도

따라가기 어려울 거예요, 아마.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