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팥빙수 가게에
고급 옷을 입은 60대 엄마와 30대 딸 둘이 옴.
팥빙수 1인분 주문.
딸이 와서 덜어 먹게 그릇 하나 더 달라.
빙수 그릇이 모자라서 일회용 그릇 준다니까 삐침.
잠시 후 60대 엄마가 오더니
우리 딸이 팥 안좋아하는데
왜 이리 팥을 많이주냐 기분 잡쳤다고
얼음 더 갈아 달라고 요구.
얼음 1인분 더 갈아 주니까
진짜 얼음만 주냐? 의아해 하며 한숨 쉼.
그 후 영수증 리뷰 쓰고 싶다고
영수증 요구.
리뷰에 불친절하다고 씀.
어휴 진상모녀들.
팥빙수 싫어하면 과일빙수 시키세요.
셋이서 1인분 시키는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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