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0대 중반에 또 직업찾기

한가로운 공원에서 매미소리 들으며

이 글을 씁니다

1년 넘게 놀았어요 

이제 슬슬 일자리를 찾아야하는데

50대라는 나이는 애매하네요

애들 다커서 편하지만

나를 돌아보면 늙었다고 체념하기엔 애매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살수는 없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건강은 보통이고

취미도 없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하고 싶은건 많은데 돈은 없고 ㅎ

아이들 생각하면 아직 더 열심히 살아야하고

그래야 늙어서 짐 안될거같고

사는건 늘 고민의 연속

 

이제 그만 쉬고 다시 도약해야지 하면서 주절거려봅니다

 

이런 고민안해도 되는 20~30년 넘게

한가지 일 쭉 해오신분들 존경하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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