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처음 팔아봐요.(입주해서 20년 살고 처음 매매합니다..)
세입자가 들어아있는 상태이고 아직 계약기간 1년 정도 남았어요.
매매 내놓은지는 한참 되었는데 전세가 껴있어서 그런지 연락이 영 없다가 어제 오늘 갑자기 5군데서 연락이 오는거에요.
매매 내놓은 부동산은 2군데였어요.(동네에서 평 좋은)
지역은 서울 변두리지만 그 지역에서는 학군 제일 좋고 초등학교 제일 가까운 동이고 3천세대 대단지에요.
전혀 모르는 부동산에서 전화와서 자기네도 매물 내놔도 되냐고 묻는데요.
- 여러군데 내놓는게 가격이나 빠른 매매에 도움이 될까요?
- 갑자기 연락이 많이 오는건 특정 1명이 계속 물어봐서 그런걸까요? 아님 여러 사람이 매매를 희망해서 그런걸까요? (가격을 낮게 내놓은 편인데 조금 더 올려야하나 싶어서요)
이외 매매 처음 해보는 사람에게 도움되는 조언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