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국을 짓밟는자, 단 한명도 살려두지 않겠다

2019년 8월9일,  6년 전 오늘입니다. 

 

그날, 조국은 

이순신의 '서해맹산'을 인용해

검찰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힙니다. 

 

誓海盟山(서해맹산) : 바다(海)에 맹세하고, 산(山)에 맹세한다.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물리치겠다는

의지를 담은 한시 중 일부분입니다. 

 

왜군은 거침없이 쳐들어와

조선을 점령하기 직전이었고, 

나라의 운명은 거센 바람앞의 촛불이었습니다. 

 

그 절체정명의 순간에 이순신은, 

내 땅, 내 조국을 유린한 왜적을

단 한 명도 살려두지 않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담아

이 시를 썼습니다. 

 

2019년 8월 9일 조국은 이 시를 인용하고, 

이후 조국과 조국 집안은

검찰과 기레기의 농간에 무간지옥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는 지난 6년간

그들이 조국에게 한 짓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 몸에 패인 생채기처럼

같이 아파하고 몸살을 앓았습니다. 

 

제발 조국과 그의 가족이

이제는 무간지옥에서 벗어나길. 

 

8월15일 조국을 만날 날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조국을 유린한 자, 

그들의 행보도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그들을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서해맹산'의 정신으로 검찰 개혁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조국. 

당시 기사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44/000062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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