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물 사다가 국수만 삶아서 콩국수먹는데 부엌 창에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거예요
입추지나고 말복이니까 확실하게 다르네 하면서 이젠 앞으로 다가올 추위가 걱정된다 했더니
남편이
이번 폭염에 치를 떤다며
추우면 옷이라도 껴입으면 낫지
더울땐 벗어도 더워 샤워해도 더워 요 앞에 걸어만가도 땀 줄줄 ㅠㅠ
징글징글 하다며 고개를 살래살래 하네요
아닌게 아니라
에어컨 빵빵한데 있다가도 잠깐 잠깐 밖에 나가면 땀 줄줄
작성자: 변덕
작성일: 2025. 08. 09 13:11
콩국물 사다가 국수만 삶아서 콩국수먹는데 부엌 창에서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거예요
입추지나고 말복이니까 확실하게 다르네 하면서 이젠 앞으로 다가올 추위가 걱정된다 했더니
남편이
이번 폭염에 치를 떤다며
추우면 옷이라도 껴입으면 낫지
더울땐 벗어도 더워 샤워해도 더워 요 앞에 걸어만가도 땀 줄줄 ㅠㅠ
징글징글 하다며 고개를 살래살래 하네요
아닌게 아니라
에어컨 빵빵한데 있다가도 잠깐 잠깐 밖에 나가면 땀 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