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 시간에 남편이 라면 끓이니 아이도 덩달아

아휴...

아이 어릴 땐 그래도 제가 뭐라 하면 말을 듣더니 이젠 저한테 묻지도 않고 자신 있게 라면 끓여 먹네요.

 

아이는 당연히 그거 보면 자기도 끓여 먹는다고~ 중학생인데 살찌는 것도 그렇고 요새 넘 피곤해하는데 꼭 야식을 먹게 만드니 참 화가 납니다.

 

낼 잔소리 좀 해야겠어요.

 

남자들은 정말 언제 철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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