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국제결혼의 단점

국제결혼이 이슈가 많아서 다들 장점만 이야기하는데 혹

 

자녀들중 국제결혼하려고 하는 아들이 있으면 꼭 이것은 알고 결혼해야 된다는 것요.

 

국제결혼을 하게되면 남편이 도맡아서 아이 교육에 신경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요.

 

국제결혼을  하게되면 엄마가 일본인이든 베트남이든 미국인이든

 

모국어를 아기에게 먼저 가르치고 우리나라 한국어를 모르면 잘 못 가르치게 되어서

 

다문화가정 아이들 중 한국어를 못해 학교교육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한국어 문맹률도 생각보다 심각할 정도라고 해요.

 

한국어도 어중간하게 그리고 엄마의 모국어도 어중간하게 알아서 이도 저도 아닌경우가

 

많대요.

 

그래서 다문화가정 아이들 중 고등학교 중퇴자들도 생각보다 높고요.

 

벌써 나라에서는 다문화가족센터 같은 곳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나 부인들을 위해 한국어

 

수업을 엄청하고 심지어 심리상담까지 해주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래도 엄마가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니니 서툴대요.

 

근데 우리나라 남자들은 자녀교육은 아내에게 맡긴다는 개념이 더 커서 문맹률이 더

 

높대요.

 

국제결혼 원하는 남자들의 성격을 보면 좀 순종적이고 말 잘듣는 여자들을 원해는 것

 

같은데 그런 순종적이고 말 잘듣기만 하면 결론적으로 재테크나 어려운 결정할때

 

모든 책임을 다 혼자 떠맡아야 된다는 것 나중에 국제결혼하고 후회하는 남자직원이

 

그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나이들어 친구들하고 비교해보니 재테크나 자산형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결혼잘했다 알뜰하다 도시락 날마다 싸줘서 좋겠다 하지만 결국 그런 것 정도에만 신경쓰지 

 

전반적인 것에는 남자에게 짐을 지우는 데 노후자금 생각하면 지금 솔직히

 

좀 답답하다고 하네요.

 

특히 문화적인 면에서 서로 자라온 공감대가 없다보니 서로 정말 노력을 어마어마하게 하지 않으면

 

오해하기 쉽고 상처가 되기 쉬워 쌓일때가 많다라고 하더라고요.

 

얼마전 국제결혼한 후배 남자직원이 후회하며 제게 하소연해서 하길래 타국에서 너만 믿고

 

사는데 더 이해줘야 되지 않겠냐고 네가 한 결혼 자식과 아내보고 힘내라고만 해준게

 

생각나 한자 적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