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성악전공한 분들이
아이가 노래하는 거 듣고 하는 말이
음이 정확하다고, 바이올린처럼 정확하다고
하네요.
발달장애 있는 아인데 평소 힌번 들은
멜로디는 바로 외워서 흥얼거리고
노래도 거의 바로 외워버려서
취미로라도 성악 배우게 하고 싶었거든요.
악기는 피아노 가르쳐봤는데 싫어하더라고요
노래하는 건 좋아하는데..
목소리도 미성이라고 칭찬해주셔서
도치맘은 너무 흥분되고 기뻐요ㅎㅎ
바이올린처럼 음이 정확하다는 거
그냥 하는 칭찬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