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외국에서 오래살다 역이민하신분들

살던그곳이 그립지 않으세요?

전 너무 그리워서요. 일단 이곳에서의 극한추위,극한더위,극한 장마?,극한공기?

와 다르게 온화하고 맑은공기, 사계절 선선하고 쾌적한 온도, 복잡하지않은 생활..등

늙어갈수록 생각나네요.  여기온지 이제 4년되어가는데 언어가 되는것 이외에 

딱히 좋은점을 모르겠어요.

오기전 그곳에서 나이 들수록 넘 외롭고 20년전의 한국생각에 오게됐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많이 달라진(얘기하자면 많지만 전반적으로 중국적 분위기? )

그러니까 묘하게 그곳에서의 차이나타운스런..

현재 아이들도 모두 그곳에있고, 어린시절 아이들과의 추억도 대부분이 그곳이네요

여긴 친정엄마가 계시긴한데 엄마돌아가심 그것도..

지금 나이가 60초반인데 어찌할까 고민됩니다 

넘 한국이 그리워 왔는데 그리움은 그냥 그리움으로 남는게 좋았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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