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도 남편 자랑

자랑할게 없지만

그래도 찾아보니 몇 개 나오네요

매일 술 마시던 사람이 몇 년전에 딱 끊어 버린거

제가 알아요. 진짜 한 방울도 안마시더라구요

이유를 물어보니 백가지가 넘는대요

담배는 그 몇년 전에 끊었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또 그 몇 년 전에는 게임도 끊었군요

담배도 매일 2-3갑 피우던 사람이예요. 게임도 매일.. 술도 매일.

제 생각인데 아마도 본인 스스로 죽음의 공포를 느꼈을 거예요.

그리고 또 알아서 음식물쓰레기 갖다 버리는거요.

나갈 땐 무조건 뭐 들고 나가요. 음쓰가 없으면 생활쓰레기라도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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