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아들친구 엄마로 3-4년 알고 지냈고 약속어기기, 인색을 이유로 제가 지쳐서 문자로 손절했어요. 그리고나서 알겠다고 하더니 7개월이후로 톡을 다시 보내면서 아는척을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계속 로그아웃 했고 다시 초대해서 톡을 보내더라구요. 안부 묻고 연락달라고...그냥 요즘에는 읽씹하다가 최근에(8월 6일 보냄)는 보낸거 보고 차단 했어요.(2년 반동안 톡을 보냄)제가 차단을 그동안 안했던 이유는 아직도 내아들과 그집아들이 절친으로 지내고 있어서 예의있게 대하느라 차단은 하지 않았거든요. 중간에 한번 전화도 왔어요. 시간내서 만나자고..제가 싫다고 분명히 얘기 했는데 그이후로도 꾸준히 톡을 주는 거 보면 뭐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우스갯소리로 왕래할 때 우리집에 금이라도 숨겨놨나 그런생각마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