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매장에서 일부 고객들의 과도한 자리 점유 행위를 제한하기로 했다.
프린터와 멀티탭, 칸막이 등 개인 사무실 수준의 장비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날 전국 매장에 개인용 데스크톱·프린터·멀티탭·칸막이 등의 사용을 제한하라는 내용을 공지했다.
이 같은 행위가 적발되면 매장 파트너(직원)가 직접 제지하도록 했으며, 관련 안내문도 매장에 비치됐다.
이번 조치는 일부 고객이 카페를 개인 사무 공간처럼 활용해 다른 손님들의 불편을 초래했다는 민원이 이어진 데 따른 것이다.
https://v.daum.net/v/20250807134356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