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tv에서
어느 노인분이 판피린? 액상약을
수시로 먹는 모습이 나온걸 봤거든요.
음료수마시듯 가볍게 마시는 장면들이요.
그당시에는 약물남용이라 생각해서
말도 안된다 생각했어요.
제가 50중반 넘으면서
폐경도 되고
그래서 여성호르몬이 제대로 직용이 안되니
온몸이 그냥 무겁고 뼈마디가 아프고 그래요.
살도 찌면서 전체적으로 염증수치가
높아진것같거든요.
그렇다고 특별하게 나쁜것은 없고..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일반적으로 먹는 진통제류를
몸 무겁고 찌뿌둥할때 먹으면 어떨까요?
tv 에서 봤던 그 노인분도
이렇게 몸이 아퍼서 먹었겠구나.. 싶더라구요.
매일 일정하게 먹는건 아니고
몸 무겁고 자리에서 일어날때. 누웠다 일어날때
아이고아이고.. 가 절로 나오는날
진통제를 먹으면 어떨까요?
진통제 꾸준히 먹으면 몸에 부작용이 있을까요?
제가 약을 잘 안먹는 편이라
무슨약을 먹어도 효과는 잘 나오는 편일텐데..
제 생각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