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자녀의 교육 고민

아이 교육에 관심이 하나도 없는 남편때문에 
홧병이 생기고 있어서 여기 글을 남겨봅니다.
남편 분들의 자녀 교육관여도가 어느 정도세요?
아예 신경 안 쓰는 분들도 있나요?
몇 반인지 모를 순 있을것 같고 성적이나 진로 미래에 대해서 아예 남편이 관심이 없어요
근데 아이가 중3인데 공부를 정말 못해요
저만 힘빠지게 시키고 있는데
고등학교 가면 양도 많고 제가 커버가 안 될 것 같은데
아빠는 무관심이고 아이는 점점 나빠지고 있어서 걱정이 태산입니다.
제가 문제에 대해서 애길하면 남애기 하듯 공부할 생각이 없네 그냥 이게 끝이에요
말을 할수록 제가 더 화가 나요
그래서 말을 더 아끼게 되네요
저도 나이도 있고 지치니까 이걸 그냥 제가 참고 살아야 하는건지?
나중에 갈 대학도 없을게 뻔한데 그런 미래를 알면서 방치하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많이 되어 선배맘님들께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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