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이유는
예쁨받게 행동을 한대요
첫째는 예민하고 내려놓으면 울고 빽빽거리고
뭐든 자기위주로 해달라하고 신경많이써줬는데도 투덜
첫째는 뭐든 돈도 더 썼는데 성과도 안좋고 가성비x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적이고 애가 고지식하고
성격도 나랑 안맞고 밉다 미운짓만 한다
둘째는 예민한 첫째보다 너무 다르다
애가 순둥하고 뭘 해줘도 잘먹고 안울고 혼자 잘 자고
성격도 밝고 애교도 많고
눈치도 빠르고 엄마가 뭘 하고있으면 달려와서 돕고
엄마가 기분이 나쁘면 딱 알고 풀어주고
첫째보다 모든면에서 성격이 좋고 수월하게 키우니
둘째가 예쁘다
그렇게 키운게 대부분 부모예요
첫째를 낳았을때는 아빠엄마가 부모된게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고 애기우유먹이는것 재우는것 모든게다힘들고 애는 자연본능대로 빽빽 울고 어디 불편하니 못자는건데 부모가 서툴러서 그런걸 애성격탓
첫째때 엄마는 한번 경험해서
훨씬더 털털하게 키워요 둘째는 신경곤두세우지않고
이유식도 우유도 스캐쥴표 철저히 지키던 첫째에 비해
괜찮아 안죽어 하고 대강 먹이고
한번 키워봤으니 더 익숙해서 애도 어르고 금방 재우고
그러니 둘째가 더 성격좋고 쉽게 느껴지죠
첫째한텐 기대도 크고 더 혼도 많이 내고
그러니 애가 음침해지고 우울하고 이기적이고
둘째는 기대도없고 혼도 안내고 둘이 앉아 같이 티비보고
그러니 둘째는 성격도 밝고 명랑하고 엄마 기분도 잘살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