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는 꼭 하는 집인데요
고등 아이들이 있어서 고기도 많이 먹지만, 냉동식품도 꽤 먹어요. 나물류도 자주 하려고 하고요.
그런데 2형 당뇨였던 남편이 이번 검진에서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아져서
일단 살을 빼야 하고(약간 과체중) 식단 조절하라고 했다네요
위고비를 맞을것을 권유했다면서..
그동안 약을 먹으니 간식이나 식사는 일반식으로 먹었고, 보통 성인보다 사실 과자, 빵, 떡 등 더 먹었어요. 제가 말려도 오히려 짜증내고요.
이젠 일절 안먹겠다했고, 식사는 당뇨식으로 챙겨먹어야겠다하는데..
현미밥을 따로 해주고, 야채위주로 차려줘야할까요?
아이들, 남편 신경써야 하고 출근준비도 해야 하는 바쁜아침 ......저녁은 또 넘나 피곤.ㅠ_ㅠ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당뇨있는 남편 식사 어찌 준비해주시나요? 노하우좀 공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