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춥겠죠?
지금 8월이니까 9월달 되기전에 붕어빵 기계 사서 한 두달 연습해서 실제로 팔아보려고합니다.
붕어빵 반죽은 나오는거 쓰고 팥은 제가 직접 삶아서 쓰려구요.
길거리 장사라 많이 추울거지만 더운건 지치지만 옷 많이 껴입고 불판? 앞에 있음 견딜수 있을거같아요.
아 물론 오빠가 건물 주인이라 그 건물 앞에서 하도록 허락받았어요.
아주 큰 건물은 아닌 미니 건물 두개인데 상권이 아주 좋아요.
한 10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 오뎅하고 같이 팔아보려구요.
대딩 딸이 도와주면 어디서 알바하는것 보다는 돈 더 주려구요.
저 회사 운영하다가 쉰지 9개월되가는데 어디서 시급 만 몇천원 받고 일하는거 지치더라구요.
일 자체를 폄하하는건 아닌데 노동강도에 비해 버는 돈이 너무 없고 특히 파트타임으로 일하니 돈도 안되고 해서 한번 해보려합니다.
청계천가서 붕어빵 기계 구경해보려구요
사실 아직 너무 더워 엄두가 안나는 메뉴긴 한데 미리 준비해야 맛있는 붕어빵 팔수있잖아요 그쵸
호떡은 잘할 자신없고 오뎅은 꼬치끼워 육수 우려내고 붕어빵은 한달만 연습하면 뭐.. 팥 듬뿍넣고...
되든 안되든 무조건 해보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