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국의 도덕적결벽증

 

조국대표는 워낙 도덕적 결벽증이 강해서
최성해 총장이 양복해주겠다고 할 때 딱 거절했다. 그래서 최성해가 딸, 아들에게 환심을 살려고 노력했다. 물질공세를 막 퍼부으려 했으나
엄마는 애들한테 '받지마'라고 딱 잘랐다. 
그러자 이번엔 아들이 먹을 탄산음료를 박스채로 보냈다.

이 아드님이 이걸 먹었을까? 아니지.
하나도 안 마시고 박스 그대로 창고에 넣어놨다.

이 아들이 너무나 이쁘게 생긴데다
하는 행동도 어찌나 곱고 이쁜지 모른다.
증권사 차장이 이 아들을 예뻐해서 미국 대학 합격 선물로 무슨 워치를 사줬단다.
근데 그 며칠 뒤 갑자기 돌려드려야할 것 같다고 하더란다.
알고보니 아버지가 아들에게 너무 과한 것 같다, 받는 게 올바를지 생각해보라 하셨나보더라.

검찰이 이 분에게 씌운 누명은 청탁금지법이었다.
딸이 장학금 받은 걸 최초엔 뇌물수수였다했지.
근데 대가성 입증이 안 될 것 같자
검찰은 청탁금지법을 같이 걸었다.

자녀에게는 적용할 법리가 없고
형사 기소된 전례가 없는 청탁금지법을
억지로 기소했는데
어이없게 판결도 검찰 손을 들어줬다.

이 더운 여름에 그 아버지가 저 독방에 있게 된 건 15건의 기소 건 중 12건이 무죄가 나왔지만
단 3건이 이런 식으로 유죄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래도 조국이 형량 반을 채워야 사면 받을 자격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가.

-페북 sabina sol 님 글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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