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그냥 쭉.
8월에도 더위가 쉴틈없이 쭉 이어졌어요.
가스불 쓰고 밥 하다가 죽겠다 싶었고 죽고 싶었는데 올해는 덥다가 비오고 조금 시원해졌다 덥다가 비오고 번갈아가며 조금 숨 쉴 틈을 주니 이 삼복더위에 오늘 순두부찌개를 다 끓여 먹었네요. 베란다 문 열어 놓으니 비는 안 와도 해 떨어지고 훅하고 들어오는 더운 공기는 없어요.
작성자: 비는오다마네
작성일: 2025. 08. 04 21:59
작년에는 그냥 쭉.
8월에도 더위가 쉴틈없이 쭉 이어졌어요.
가스불 쓰고 밥 하다가 죽겠다 싶었고 죽고 싶었는데 올해는 덥다가 비오고 조금 시원해졌다 덥다가 비오고 번갈아가며 조금 숨 쉴 틈을 주니 이 삼복더위에 오늘 순두부찌개를 다 끓여 먹었네요. 베란다 문 열어 놓으니 비는 안 와도 해 떨어지고 훅하고 들어오는 더운 공기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