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된 기사인데 일본에서 플랜 75라는 영화가 개봉되었다네요.
노인인구가 30%가 넘어가는 일본에서 젊은이들의 세금부담이 커지고 급기야 한 젊은이가 노인들은 무차별 살해하고 자살하며 이런 말을 남기며 영화가 시작된대요
" 넘쳐나는 노인이 나라의 재정을 압박하고, 그 피해는 전부 청년이 받는다. 노인들도 더는 사회에 폐 끼치기 싫을 것이다. 나는 이 용기 있는 행동을 계기로 진솔하게 논의하고 이 나라의 미래가 밝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이후 나라에서는 고령자의 안락사를 돕는 " 플랜 75"를 시행하기에 이르르는데......
같이 초고령화 사회로 가는 한국에서도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 것 같아서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