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집관리에 쓰는 기계가 있어요.
가끔 오셔서 집관리를 해주시는 사장님이 있는데
저희 기계를 가져가서 남의 집 일을 하시고 오시네요.
제가 외출했을때 뭔 부품을 꺼내야한다고 대문 좀 열어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그때 외출중이었어요. 그때 눈치를 채기는 했는데
오늘은 아예 7시에 오셔서 지금 까지 기계랑 사장님이랑 사라졌습니다 . -..-
모른척 할까요? 한마디 할까요?
생각해보니 저번에도 그려셨네요.
사람을 고용하다보면 기계값 부풀려서 받고 여러가지 일들이 참 많네요. 제가 이래서 도우미분도 못씁니다. 훔쳐가는 사람들 싫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