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걱정들 많이 하시는데요
민주당은 지금 주요 당직 국회의원이 작당하고 운영 할 수 있는 그런 정당이 아닙니다
정확히 3년전만 해도 그랬지만 이재명 대통령께서 대표로 계실때 다 바꿨어요
그게 당원주권 민주 정당입니다
그 결과로 수박들이 모두 공천에서 당원들에게 찍혀 짤린겁니다
그러니 수박들이 없고 계파도 없으니 내란을 완벽하게 극복한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당원주권 2.0 시대입니다
더 발전한 상태죠
그런데 어제 정청래 당대표가 당원주권 2.0 여기서 더 당내 민주 개혁을 하겠다고 선언 함
이게 뭔 의미냐면 현재의 대의원 제도에서 대의원 권리가 권리당원의 10배임
그걸 일단 당원과 같은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의미입니다
어제 박찬대가 대의원 표에서만 유일하게 정청래를 이겼어요
그 1표가 권라당원 10배의 가치입니다
그것때문에 정청래가 62%에 근접한거지 일반 당원으로 계산하면
어제 정청래가 70%에 근접한 수치가 되었을 것입니다
대의원은 국회의원이 관장하는것이라 그걸 일반권리당원처럼 만들면
국회의원이 당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게 없어요
한마디로 완벽하게 시스템적으로 당원주권을 완성하게되는겁니다
그러니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 관행대로 당원들 아몰랑하다가는 정치생명 끝납니다
김병기든 정청래든 누구든 삽질하다가는 한순간에 차기 공천 장담을 못함
그리고 현재 민주당원들 구조상 이재명에게 고개 드는 국회의원 있으면
그게 누구든 그 즉시 정치생명 끝난다는것을 의원들 스스로 다 잘 알고 있어요
그러니 어제 정청래 당대표도 취임사에서 그런 발언을 한것입니다
지난 문재인 대통령 시절 이낙연 대표가 당에서 해야 할 일을 전부 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미루고 삽질한 것 기억나시죠?
그러니 임기중에 이낙연이 당대표로 있을때 지지도가 추락한 원인중 가장 큰게 그것입니다
대통령이 야당과 싸우고 대통령이 할려고 해도 당에서 뒷짐지고 아몰랑한게
이낙연이 한 쓰레기 짓입니다
사실 민주주의 제도는 국회가 모든 일을 다 하는겁니다
국회에서 결정하면 행정부가 실행하고 사법부가 그 기준으로 판결하는거죠
왜냐하면 국회 = 국민의 대의 기관이라서 그런겁니다
헌법에 있는 모든 권한은 국민에게서 나온다
그게 국회의 권한입니다
그런데 지난 이낙연 국회가 삽질을 하는 바람에 대통령이 힘들어 진것이지요
그런데 지금의 민주당은 과거의 정당과는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내가 민주당을 믿는데는 다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사람을 믿지 말고 시스템을 믿으세요
바로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려던 민주주의 구조가 이런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