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우아한척하는 여자는 아는데

말만 조근조근 조용 절제된 척하는데 속은 드글드글 시기질투 모함 모사 가득한 오십대 여자 알아요. 세상 우아한 말투로 앞에선 그러고

 남이 이야기하는 걸 벽뒤에 엿듣더라고요. 사람시켜 동향캐고. 

우아한 거 거의 거짓말이에요. 진짜 우아한 사람은 알수없어요.

우아의 대명사 장미희 알흠다운 밤입니다 생각나네요. 

우아한 사람은 눈빛봐야 알죠. 강남살고 명품두르고 교양있는 말투한다고 우아해보이지 않아요. 척 하느라  애쓴다 싶긴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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