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 우아 이야기가 많네요

얼마전 폭염이 가시지 않던 어느날 마트를 갔어요

한 여자가 굉장히 눈에 띄게 우아해 보이더군요

잠시 눈을 고정시켰는데 제 옆을 지나며 

아 ㅆㅂ ㅈㄴ 덥네

이러는데 확 깨더라고요

저는 우아하게 생기진 않았지만 ㅈㄴ ㅆㅂ 이런잔어를

내뱉어본적이 없어서

그 여자보니 우아는 커녕 너무 없어 보이더라고요

 

 

또 하나

 

어떤 식당 갔더니 밥이 잘못됐는지 사장처럼 보이는

남자가 직원들 세워놓고 이렇게 소리치더군요

 

아니 여기 지금 여자가 몇명인데 밥하나 제대로

할줄몰라!!!!!

 

이말 듣고 다시 나왔어요

저 식당 대박집인데 다신 안가려고요

돈을 쓸어담으면 뭐해요

인성이 쓰레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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