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다 초딩입맛이라 밥은 백미를 제일좋아하지만
그래도 백미만 먹이면 안될거같아 잡곡 함량을 조금씩 늘리려 애쓰고있어요
잡곡밥에 들어간 재료 하나하나에도 까다로워요
흑미도 싫어하고 현미, 귀리는 아주 조금만 넣어야
군소리없이 먹어요.
콩은 너무 싫어해서 아직 못넣고있는데
까다로운 식성 초딩입맛 남편이 당뇨 전단계라 그래도 잡곡함량을 조금씩 높이려구요.
남편이 어릴때부터 백미만 먹고 자랐더라구요. 그래서 시가식구들 모두 식당가서 잡곡밥 나오면 안드실 정도에요.
제 아이도 아빠와 친가 식구들의 식성을 보고자라서 백미만 좋아하다보니 어릴때 식성 평생가는데 잡곡밥을 어떻게든 먹이려고해요.
콩 싫어하는 분들중에서도 거부감 덜한 콩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