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이고 애정표현 잘 못하는 애인인데
가장 큰 고백이
잘 안 웃는데 저랑 만날때 웃는다네요.
자꾸 손톱 깎아달라고 하구요.
자기는 돈 잘 안쓰는데 이렇게 돈 많이 쓰는 사람 없었다는....
뭉친 어깨 만져달라 하고.
민생지원금으로 죄다 저랑 밥사먹는다 하고..
그저께에도 손톱 깎아달라며 눈이 안보인다며 자기 노안이 온거 같다고...
그런데 자는 다른 고백이 듣고 싶은데
절대 안할거 같아요.
제가 너무 둔한걸까요?
욕심이 많은 걸까요?
작성자: 음~
작성일: 2025. 08. 03 02:00
보수적이고 애정표현 잘 못하는 애인인데
가장 큰 고백이
잘 안 웃는데 저랑 만날때 웃는다네요.
자꾸 손톱 깎아달라고 하구요.
자기는 돈 잘 안쓰는데 이렇게 돈 많이 쓰는 사람 없었다는....
뭉친 어깨 만져달라 하고.
민생지원금으로 죄다 저랑 밥사먹는다 하고..
그저께에도 손톱 깎아달라며 눈이 안보인다며 자기 노안이 온거 같다고...
그런데 자는 다른 고백이 듣고 싶은데
절대 안할거 같아요.
제가 너무 둔한걸까요?
욕심이 많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