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할 지경입니다.
여긴 지방 신도시 대규모아파트단지구요.
아이나 어른이나
할 것없이 사람들이 쓰레기를
아무렇게나 버립니다.
음료수페트병 담배꽁초 과자봉투
휴지 등등
그냥 막 길거리에서 버립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시청 청소과? 에 물어봐야 하나요?
산책길 나섰다가 매일 놀라고 있습니다.
저기 먼 후진국 같습니다.
신호등 기다리면서 흘낏 본 화단모퉁이 음료수페트병이 일주일째 거기 있습니다.
치울려다가
어떻게 되나 보고 있습니다.
온 동네가 엉망이 되어 가고 있어요.
개인이 엄두를 못낼만큼요.
이런 현상 첨 봅니다.
반듯반듯한 도로에 울창한 나무숲에
시원시원한 경관아래
저런 쓰레기라니
왜 이럴까요?
공중도덕이 없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