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부모한테 하고 싶은 말 하니 속편하네요

도리를 중요시 생각하는 시부모 때문에 힘들었어요. 

말도 욕설 섞어 걸지게 하고 가방끈도 짧고 하나 같이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어른이니까 참고 넘어갔어요.

늘 남편한테만 뭐라고 했었죠.

근데 이제 못 참겠어서 하고 싶은 데로 했어요.

오늘도 식사 중에 뭐라고 또 헛소리 하길래

제발 교양 좀 챙기세요. 뉴스 좀 보세요 못배웠단 소리 들어요.

하도 말이 많길래 

아 귀아파 귀에서 피날거 같네 나이먹으면 입은 좀 자중하래요.

욕하면서 화내길래 

식사 못하겠네 또 지랄이네 똑같이 쏴붙이고 나왔더니 속은 시원하네요 

그냥 안 보고 살려고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