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81세 암 말기인데 아직 혼자 생활하고 계세요
제가 근처 살아서 병원 모시고 다니고 일주일에 한두번 방문하고 있어요
요즘 기력이 많이 약해지시고 목소리도 힘이 없는데 요양병원은 아직 원치 않으시네요
모실수도 없고 매끼 챙겨드릴수도 없고 마음이 무거워요
전화만해도 잠깐 들르기만해도 엄청 반가워하시고..
안쓰럽고 애처롭고요..
요양병원에서 케어받으면 제 마음이 더 놓일것 같은데 제가 뭘 모르는 걸까요?
어떤종류의 시설을 알아보면 좋을까요?
비용은 어느정도 드나요?